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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 22 - 동의대 21학번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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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0 Comments  1,038 Views  22-05-31 17:32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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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학교에 대하여 조금씩 관심이 있었지만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운동과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고 이 기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새로운 경험들도 했습니다.
첫 주차에는 낯을 가려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못하였고 등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2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자연암벽을 타기 시작하여 활동도 재미있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주제가 생겨서 점차
낯가림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등산학교의 본격적인 재미가 시작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2주차에는 무명리지에 가서 많은 벽들을 타고 자신의 실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많은 생각을 가진채 등반을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3주차에는
독도법을 배우면서 처음으로 나침반이라는 것을 과학 실험 시간이 아닌 실전에서 써보았고 감흥이 색 달랐습니다.
이후 비박을 하기 위해서 정상 근처에 올라가 비박 준비를 마치고 식사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준비를 처음 해보는 것이기에 많은 실수와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었고 제가 해준 밥을 다른 사람들이 먹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후 잠을 자기위해 침낭에 들어가 하늘을 보니 흐릿하게 보이는 풍경들이 무섭기도 했지만 신기한 마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상한 다음 여러가지 마무리를 하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나비암리지를 갔는데 평상시에 하지 못한 동작들을 했어야 했기에 상처들도 여럿 생기고 멍도 조금씩 들었지만 생각하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하여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4주차에는
동래외벽을 가서 등산하는 것이 없어 많이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마는 생각보다 힘들었고 전혀 해보지 못했던 동작들이였기에
적응하는 기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후 삼각천?으로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과 테이핑을 하는 방법 등 많은 응급처치 방법들을
배웠기에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힘들을 조금이라도 길렀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래 인공암벽은 자연암벽과 많이 달라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여럿 행사를 마치고 끝내면서 많은 생각 해봤다고 생각하고 이를 토대로 좀 더 안전하고 발전하며 등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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